감사원, '다이아몬드 스캔들' 예비감사 20일 착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감사원은 20일부터 26일까지 카메룬 다이아몬드 스캔들 사건(C&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예비감사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지난 9월1일 국회의 요구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예비감사에선 본감사를 앞서 외교통상부와 국무총리실 등을 대상으로 C&K 관련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게 된 배경 등을 조사한다.또 외교부와 총리실 소속 직원들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불법주식 거래 여부와 어부 처리 적정성 등에 대해서도 집중 감사를 벌인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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