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스페인 신용등급을 기존 'Aa2'에서 'A1'으로 강등했다고 마켓워치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무디스는 현재 국가 부채위기를 해결할 만한 신뢰할 만한 해법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가 스페인의 성장 전망을 낮추고 있다며 이 때문에 재정적한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해 추가 하향 가능성을 남겨뒀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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