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1년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차지했다.<br />
이와 함께 건강가정기본법 시행 이래 6년여 기간 동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기관으로서 매우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관운영과 사업운영 측변 전반이 체계적이고 안정화 돼 있다고 평가했다.또 위탁기관인 경희대학교의 대학 내 우수 인적 자원과 교육시설, 지자체와 지역사회와 협력관계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건강가정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총평이다.동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오윤자)는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정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친화 문화조성사업, 가족돌봄 지원 서비스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대문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5년 개소한 이래 동대문구 지역 내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교육, 문화, 상담, 가족돌봄을 중심으로 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지난 5월에 실시된 2011년 가정의 날,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가족이 건강해야 가정이 화목하고 가정이 화목해야 나라가 튼튼하다”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