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방송 최초로 아들 윤후 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는 호주 공연을 앞두고 가수들의 8라운드 2차 경연 중간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미용실에서 촬영한 셀프카메라를 통해 붕어빵 아들 윤후 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들 윤후군과 함께 머리를 하러 온 윤민수는 아들에게 "나가수에서 누가 제일 좋으냐"고 질문했고 이에 윤후 군은 환한 미소와 함께 "아빠"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민수는 "아빠가 밖에서는 삼촌이라 부르라고 하지 않았느냐, 밖에서는 삼촌에서 불러라"라고 훈수(?)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방송을 통해 윤후 군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민수 유부남이었어?" "붕어빵이네" "아이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중간평가에서는 강산에의 '라구요'를 부른 자우림이 1위,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부른 장혜진이 6위를 기록했으며 윤민수는 민요 '아리랑'을 열창, 2위에 머물렀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