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프리스타일 시리즈 힘입은 계단식 성장...목표가↑<LIG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LIG투자증권은 17일 JCE가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통해 2013년까지 계단식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정대호 연구원은 “JCE가 프리스타일 시리즈 출시와 함께 해외 시장에 진출 하면서 2013년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영업 레버리지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JCE는 올해 4분기 프리스타일2를 국내에 출시하고 내년 2분기에는 프리스타일풋볼을 중국시장에 선보인다. 또 2013년 1분기에는 프리스타일2가 중국으로 진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연구원은 “다만 절대적인 매출 규모가 작고, 마케팅비용 등 비용 집행 계획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소셜네트웍크게임(SNG)인 룰더스카이의 이용 추세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게임의 DAU(Daily Active User)가 점차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앱을 출시한 8월 이후 10만명, 최근 20만명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중국시장 진출과 국내 스마트폰 보급 확대, SNG 특유의 네트워크 효과를 감안하면, 트래픽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JCE는 내년 1~2개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모바일 게임으로 영역을 확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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