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회원권 '골프혜택 있어야 인기~'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리조트회원권도 골프 혜택이 있어야 인기?"에이스회원권거래소에서 운영하는 골프포털사이트 에이스골프닷컴(www.acegolf.com)에서 최근 7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리조트회원권의 회원 혜택으로 골프장 무료 이용에 대한 희망이 60%로 가장 많았다. 용평을 비롯해 대명과 한화, 오크밸리, 알펜시아, 하이원 등 대다수 리조트들은 그래서 부대시설로 골프장이 있다. 리조트회원권을 신규로 분양받으면 일정기간 동안 해당 골프장에 대한 이용 혜택이 당연히 포함된다. 이어 부대시설 할인, 무기명 회원 예약(이상 11%) 등이 뒤를 이었다. 겨울 성수기 만족도가 가장 높은 리조트로는 용평(38%)을 꼽았다. "스키장 시설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여름철에는 반면 워터파크 시설이 잘 돼 있는 대명이 39%로 가장 높았다. 선호하는 리조트회원권의 가격대는 2000만원대가 34%로 가장 많았다. 1000만원대와 3000만원대가 각각 24%, 1000만원 미만과 3000만원 이상은 9%를 차지했다. 또 골프장과 스키장 등을 포함한 종합리조트회원권을 살 때 우선시 하는 조건(복수응답)으로는 부대시설(44%)과 전국 체인현황, 성수기 예약률(이상 40%), 접근성(38%) 등을 꼽았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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