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피아노분수광장
‘파워코리아 정원, 희망의 나무 정원, 무역 1조 달러 길’ 등 11개의 테마 화단과 국화작품전시, 포토-존 등으로 다양하게 꾸민다.특히 코엑스 동측 광장과 피아노 분수 광장 앞 도로에는 바람개비, 코끼리, 하트, 천사 등을 테마로 테마화단을 만들고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을 가려 ‘포토존’을 설치해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아울러 전문가들의 국화 작품 전시회도 선보이는데 한 대의 국화에서 수백 송이의 꽃을 피우는 ‘다륜대작’, 인공미와 자연미의 조화를 보여주는 ‘현애작’, 웅장한 대자연의 풍치를 소분에 옮겨놓은 ‘목부작’ 등 다양한 국화 작품과 토피어리, 조형물 등을 전시해 이색 볼거리도 풍성하다. ‘국화 페스티벌’은 24시간 개방되며 야간에 피아노분수 광장에서는 ‘피아노 분수쇼’와 함께 국화를 즐길 수 있고 동측 광장에서는 희망의 나무 및 주변화단에서 비쳐지는 LED 조명으로 멋진 야경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삭막한 도심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명소를 조성하는 이번 행사의 소요되는 경비는 모두 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가 부담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