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사 피치, 골드만삭스 등 미국계 은행 등급하향 관찰대상에

[아시아경제 이공순 기자]신용평가회사인 피치가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를 등급하향 관찰 대상에 올렸으며, 유나이티드뱅크오브스위스(UBS)의 신용등급은 하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 (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에 앞서 피치는 영국의 로이드은행등 5개의 유럽계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했다. 피치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들 금융기관의 사업모델이 금융 시장이 직면하고 있는 점증하는 도전에 특별히 민감하다"면서 "이는 관련 규제의 변화와 특히 유로존의 경제 상황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 피치는 같은날 오전 로이드뱅크 등 5개 유럽계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했다. 이공순 기자 cpe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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