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복지단체 타이어 지원 사업 실시

9인승 이상 승합차 타이어 무상 교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국타이어 사회공헌 조직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단체 타이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2011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타이어 지원 사업은 아동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단체 중 450곳을 선정해 사회복지단체 소유의 9인승 이상 승합차에 타이어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타이어 무상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단체는 오는 23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www.chest.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서류 심사 등을 통해 다음달 3일 한국타이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지원 대상 단체를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얼라이먼트 확인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지난 1990년 설립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주로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이나 지원 제도권 밖에 있으면서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들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장학사업, 저소득층자녀 지원사업, 무료의료병원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 및 물품 지원 등이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최일권 기자 igcho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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