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공식입장…'특혜 아냐, 최선 다해 복무 이행'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군복무 휴가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앞서 지난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신학용 민주당 의원은 "성시경이 군복무 기간 중 최소 125일을 휴가나 외박으로 일반 병사의 2.5배를 부대 밖에서 보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10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의 좋은아침'에서는 성시경의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휴가라는 것은 위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휴가가 많이 측정된 것은 외부 행사를 많이 다녔기 때문이지 개인적인 사유 때문은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또한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성시경은 군복무 기간 중 최선을 다해 복무했으며 일반 병으로서의 임무 또한 충실히 이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특혜에 관련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적법한 절차에 의거해 군악병으로 선발돼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이행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한편 현재 성시경은 지난달 15일 앨범 '처음'을 발표한 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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