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최은철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이 10일 국립과천과학관 신임 관장으로 취임했다.최 신임관장은 "과학꿈나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성을 맘껏 기를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성인들에게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유하는 과학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 신임관장은 서울과학관장,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을 역임했으며 전시기획과 운영 전반에서 기획력과 추진력을 보여 관장에 임용됐다는 설명이다. 기술고시 16회 출신으로 부산대에서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영국 브리스톨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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