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북한산 부대를 방문해 칼 정비를 하는 모습
복지기관과 사찰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행복 살피미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칼갈이 운영센터가 이번에는 수도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북한산부대를 방문해 낫, 전지가위, 취사칼 등을 정비해 주어 장병들의 전투력 향상과 사기 진작에 도움을 주었다.해당 부대 뿐 아니라 군인아파트와 주변 부대에도 칼갈이 사업을 전파해 진관동 칼갈이 1호점의 실력을 보여주었다.칼갈이 운영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조모 씨는 “자식 같은 장병들이 내 손으로 간 칼을 이용해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되어서 기쁘다”며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