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11거래일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이틀째 자금이 빠졌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875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4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562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4704억원이 유입됐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3366억원 늘어난 103조7791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347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9억원이 증가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조3946억원 늘어난 82조453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7845억원 늘어난 311조7704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4조4739억원 증가한 284조241억원이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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