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도봉,노원,강북구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 모색

서울 동북부 4개 구 구청장 초청 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 도봉, 노원, 강북구 등 서울 동북부 4개 구가 협력해 지역 만들기 경험과 방법을 공유하고 이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토론회가 6일 오후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서울 동북부 지역만들기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이란 주제 아래 한신대 평화와 공공성센터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4개 구청장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토론회에서 정보연 도봉시민회 공동대표가 ‘동북 4구 미래비전’, 그리고 정건화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서울 동북 4구 지역협력 조건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기조 발제를 했다.이어 4개 구별로 현황과 발전전략이 소개됐으며 종합토론도 이뤄졌다.

한신대 평화와 공공성센터가 ‘서울 동북부 지역만들기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이란 주제 아래 6일 오후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문홍선 성북구 부구청장(맨 오른쪽)이 성북구의 발전전략을 소개하고 있다.<br /> <br />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문홍선 부구청장은 성북구 비전인 사람중심도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보육 교육 복지 일자리 녹색도시 지역공동체활성화 분야 전략을 소개했다.또 성북구가 어린이친화도시와 보행친화도시 구현을 특화전략과제로 선정해 역점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문 부구청장은 서울 동북부 4개 구의 발전을 위해 이번 토론회와 같은 자리가 포럼형태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생활구정기획단(☎920-356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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