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여성백일장 참가자 모집

11월3일 오후1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행사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제21회 중구 어린이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대회와 제19회 중구 여성백일장인 '효사랑 어울림 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여성백일장의 경우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 있는 사업장에 다니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글짓기ㆍ그림그리기는 관내 12개 초등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중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10일부터 24일까지 구청 가정복지과나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과 전화(☎ 3396-5422), FAX(☎ 3396-4333)로 신청하면 된다.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한다.본 행사는 11월3일 오후 1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여성은 시와 수필, 어린이는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등 각 2개 부문에 걸쳐 숨은 솜씨를 겨룬다.어린이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대회는 각 부문별로 대상(장원) 1명ㆍ금상(준장원) 5명ㆍ은상 7명ㆍ동상(장려상) 12명에게 시상하며, 여성백일장은 각 부문(시ㆍ수필)별로 장원 1명ㆍ준장원 2명ㆍ장려상 3명에게 시상한다.시상식은 오는 11월30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12월 중 수상자들의 작품을 모은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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