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전사 요리경연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 최고의 요리사는 누구?'풀무원은 6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풀무원 본사에서 풀무원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요리경연대회인 ' 나는 바른먹거리의 요리왕이다 '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직원들로 구성된 풀무원 사내 기업문화 조직인 C큐빅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행사로 풀무원 대표 제품인 '두부와 나물을 활용한 로하스 식단'으로 임원팀 포함 총 7팀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메인 쉐프 1인과 보조 쉐프 2인씩 한 팀을 이뤄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주어진 미션에 따라 개성 넘치는 다양한 로하스 식단을 만들어냈다. 신선한 녹즙으로 반죽한 '삼색야채밥만두', '입안에서 살살녹는 두부치즈 불고기 롤' 등 풀무원 제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였다. 1등 팀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요리대회와 함께 경매도 진행됐다. 임원들이 내놓은 골프채, 로마인 이야기 전집, 와인 등 27개 품목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다. 경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풀무원 사회공헌기금인 '이웃사랑 기금'으로 적립된다. 이외에도 금연 및 체중감량에 성공한 풀무원인에 대한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직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팀워크 강화와 기업문화 혁신에 긍정적이라는 내부 평가에 따라 풀무원홀딩스, 풀무원식품, 풀무원건강생활, 올가홀푸드, 푸드머스, ECMD 등 풀무원 전 계열사가 참여했다.한편, 'C큐빅'은 'Creative, Culture, Change'의 약자로 3개의 단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창조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기업문화를 큐빅처럼 입체적으로 반짝 반짝하게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풀무원 사내 기업문화 전담 조직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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