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이랜드 그룹이 대전 서구 둔산동에 대형 유통시설을 짓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대전 둔산동 정부청사 인근 5602㎡(1700평) 규모의 부지를 최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246억원을 주고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점포형태로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을 검토중이지만 이랜드가 주력하는 신유통채널인 '직매입백화점'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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