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일본 소셜게임업체 디엔에이(대표 모리야스이사오)와 제휴를 맺고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메이플스토리: 우리들의 모험'을 모바일 게임포털 '모바게'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메이플스토리: 우리들의 모험'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개발된 SNG로, 원작이 갖춘 다양한 재미 요소에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셜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넥슨모바일 임종균 대표는 "온라인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소셜게임 버전을 일본의 최대 모바일 게임포털인 모바게를 통해 서비스하게 됐다"며 "다양하게 준비 중인 여러 플랫폼의 게임들을 하반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메이플스토리: 우리들의 모험'의 원작인 '메이플스토리'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서비스되며 1억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8월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 62만6000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 7월 페이스북용으로 출시된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는 월간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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