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인텐시움 3D 코팅' 선보여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5일 그룹세브코리아(대표 팽경인)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프라이팬인 '테팔 인텐시움 3D 코팅'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특수 광물질로 강화 코팅을 입혀 눌어붙지 않는 성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또 3중 세라믹 코팅층을 적용해 긁힘과 마모를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늘렸다. 그룹세브코리아는 국내서 유통 중인 기존 제품들을 모두 인텐시움 3D 코팅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비슷한 3만~10만원대로 알려졌다. 팽 대표는 "신제품은 그룹세부의 최첨단 기술이 모두 사용된 프라이팬"이라며 "현재 40~50%인 시장 점유율을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에 본사를 둔 그룹세브는 테팔 등 가정용품 브랜드로 잘 알려졌다. 1954년 세계 최초로 눌어붙지 않는 프라이팬을 개발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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