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두꺼비하우징 주택개량 금융지원 협약 맺어

우리은행ㆍ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체결...주택 개량 활성화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6일 우리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두꺼비하우징 주택개량자금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내 단독,다가구,다세대, 연립 등 주택 개량자금 대출에 관한 금융지원과 융자업무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번 협약에 참여한 우리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재개발?재건축 등 기존 도시개발에 대한 대안으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개,보수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두꺼비하우징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주택개,보수를 원하는 주민들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두꺼비하우징 주택개량자금 대출상품’을 준비하고 있다.융자대상은 은평구 추천 주택개량사업자와 공사계약을 체결한 자로 제한하고, 채권보전과 업무절차 등 협약기관 지원과 협력사항, 협약기간 과 변경,해지에 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은평구 명노항 주택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단독,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 개, 보수 시 담보 없이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면 노후 주택에 대한 개, 보수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주거환경 개선효과는 물론 지역 주택개량사업자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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