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세계 최대 항공 특송 회사 페덱스 코리아(한국 지사장 채은미)는 실속형 배송 서비스인 IE(International Economy)와 68kg 이상 화물용 IEF (International Economy Freight)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페덱스는 긴급 배송을 요하지 않는 수화물을 저렴한 가격에 발송할 수 있는 IE 서비스 지역에 마카오를 새롭게 추가하고 호주와 뉴질랜드 구간, 아시아와 요르단, 코스타리카 등의 주요 아프리카 지역 간 개설된 항로에서도 I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데이비드 커닝햄 페덱스 아태 지역 회장은 "아태 지역은 올해 7.6%, 내년 8.5%의 수출 성장률을 보이는 세계 경제의 중심지"라며 "실속형 배송 서비스인 IE와 IEF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IE와 IEF 서비스는 ▲경제적 가격 ▲2~5일의 배달일 소요(영업일 기준) ▲이메일 및 fedex.com 통해 24시간 발송 상태 조회 가능 ▲통관 서비스 ▲환불 보장 등이 특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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