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굳지 않는 떡볶이를 내놓았다.30일 미니스톱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특허를 받은 ‘굳지 않는 떡’을 이용해 만든 ‘쫄깃쫄깃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굳지 않는 떡’을 사용해 기존의 떡볶이 제품에 비해 더 쫄깃하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첨가물을 넣거나 화학처리를 하지 않아 고객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가격은 2300원.
▲30일 미니스톱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특허를 받은 ‘굳지 않는 떡’을 이용해 만든 ‘쫄깃쫄깃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기형 미니스톱 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시중 마트나 편의점에 나와 있는 즉석 떡볶이 제품 중에는 최초로 굳지 않는 떡을 사용해 고객들이 다른 제품들과 맛 비교 시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와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미니스톱은 떡볶이 뿐 아니라 스넥, 건강드링크 등 가을, 겨울 시즌에 맞는 다양한 자체브랜드 신상품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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