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배봉산 숲 해설
작품활동은 주위에 떨어진 나뭇잎이나 열매를 주워 작은 도화지 위에 부착해 자신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은행나무 열매에 색깔입히기(핸드폰 고리 만들기), 나무로 된 냉장고 자석위에 각자의 개성 표현을 통한 자연에 대한 친화력과 봉사학습의 효과를 배가 시킬 예정이다.특히 프로그램 종료후에는 생태학습을 하며 보고 들은 내용을 학생들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감문으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존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배봉산 지킴이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되고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10회차 운영까지 경희중학교 외 지역내 20여개 중.고등학교에서 45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의미 있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