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손자인 한솔(16)이 보스니아의 남부도시인 모스타르의 국제학교에 등록했다.29일 현지 일간지 베체른지 리스트에 따르면 김군은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UWC) 모스타르 분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의 아버지는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다. 그러나 UWC모스타르 분교의 교직원은 사실 여부 확인을 거부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UWC는 전 세계에 분교가 설치돼 있으며 분쟁 지역의 학생들이 많이 입학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다른 문화간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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