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임원진 단체사진<br />
(좌로부터) 오승민 (동일산업㈜ 전무이사), 황영목 (변호사), 최오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회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김숙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 강경헌 (대구은행 동우회장), 하춘수 (DGB금융그룹 회장), 조해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영욱 (서명의료재단 이사장), 전경태 (계명대학교 교수),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 박인규 (대구은행 부행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DGB금융지주는 28일 대구은행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DGB사회공헌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재산출연과 사업계획, 에산안심의 등 재단운영에 대한 주요 의안을 확정했다. 150억원의 재원으로 출범한 DGB사회공헌재단은 사회적기업 설립 및 후원, DGB금융장학재단, 사회복지, 문화·예술·체육, 환경·글로벌, DGB 봉사단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저소득자와 고령자, 장애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룹자체의 사회적기업을 설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추구하는 '지역밀착형 그룹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하춘수 초대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그룹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대대적인 DGB금융 사회공헌재단을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하면서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항상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그룹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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