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애플이 주요 협력사들에 아이패드 태블릿 컴퓨터의 주문량을 줄이면서 혼하이 같은 협력사들의 매출 부진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일부 협력사들에 4분기 아이패드 태블릿 주문량을 25% 낮췄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애플의 대표적 협력사인 혼하이는 아이패드 제품 생산량이 3분기 1700만대에서 4분기 1300만대로 낮아지게 됐다고 전했다. 혼하이는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폰, 휴렛팩커드(HP)의 PC 제품 등을 위탁 생산하는 중국 팍스콘의 모회사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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