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안산지역 소외아동 예술행사 후원

아이들과미래와 공동으로 24일 ‘함께 그리는 세상’ 개최[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대표 정준양)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는 24일 안산 호수공원에서 안산지역 소외아동을 위한 ‘함께 그리는 세상: Sketch With All Together’를 개최한다. 포스코와 아이들과미래는 안산지역 소외아동의 예술문화지원 프로젝트 ‘예술마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행사는 다문화를 주제로 ▲아트타일 그리기 ▲다문화 음식 및 의상 체험 프로그램 ▲다문화 바로알기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안산지역 아동,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아동과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들은 함께 어울려 안산지역 내 이슈화되고 있는 다문화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이를 한층 더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날 아동과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이 그렸던 300피스의 아트타일은 안산지역에 위치한 상록어린이도서관 외벽에 벽화로 연중 전시된다.한편 예술마루는 포스코의 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아이들과미래가 주관하는 예술지원 사업이다. 지난 2009년 포항, 광양을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는 안산 내 10개의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200여 명에게 전문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아이들과미래는 뜻 있는 벤처기업가들이 기금을 모아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제청소년재단(IYF)의 국내 유일 글로벌 파트너로 지난 2004년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으로 2009년 ‘최우수 투명한 비영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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