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 환절기 감기증상을 호소하는 한 소아환자가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있다.(사진제공=세계로365병원)
이처럼 일교차가 커지면서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일교차 때문이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되면 몸의 신체 리듬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간단한 '햇빛 샤워'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한다.한강성심병원 김미영 교수는 "하루 1~2회 햇볕을 쬐면서 10~20분 걷기만 해도 면역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햇빛 샤워'는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의 합성을 돕는다는 것.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야채와 과일 섭취를 늘리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이민우 기자 mw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