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범래 의원(한나라당)의 질의에 대해 "(대출) 중개수수료 수준이 7-8%에 달하는데, 법적으로 상한을 정하고 그 이상 못 받도록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여신금융협회가 무료로 중개하는 방법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인터넷이 안 되는 고객들에 대해서는 전화망 등의 홍보망을 설치해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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