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 K 3>가 지난 18일 슈퍼위크 촬영장을 이탈한 예리밴드에 대한 대책을 아직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지난 19일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통해 “새로 뽑히게 될 새로운 TOP 10들과 함께 멋진 무대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밝혀 추가 합격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상황이다. 20일 한 매체는 “예리밴드를 대체할 인물은 라이벌 미션 합격자에만 해당된다”고 보도했으며 몇몇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라이벌 미션 전에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탈락한 박장현과 버스커버스커 합류를 원하는 의견이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Mnet 관계자는 “TOP 10이 될지, TOP 9이 될지 향후 대책에 대한 어떤 결정도 나오지 않았다”며 “합격자 문제는 심사위원과 함께 논의해야 하는 사항이라 현재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예리밴드 리더 한승오는 20일 오후 팬카페를 통해 “<슈퍼스타 K 3> 편집진들에겐 아직도 강한 유감이 남아 있지만 프로그램 제작에 함께 고생하신 카메라 감독 분들, 조명 감독 분들 그리고 수많은 스태프 여러분들께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과 송구스런 마음 함께 전해드리고 싶습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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