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이틀째 순유입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3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97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는 74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340억원이 유입됐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640억원 증가한 102조851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68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조450억원 증가한 86조127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9620억원 늘어난 309조635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9920억원 증가한 288조769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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