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백화점이 늦가을 초겨울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을 위해 혼수상품공동구매 등 다양한 웨딩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스폰서로 스페셜 웨딩 이벤트 '기분 좋은 웨딩 공동구매'가 진행된다. 신관 9층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매장에 고지된 원하는 상품에 응모하고 일정 인원 이상이 응모되면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23일부터 25일까지 개별적으로 연락을 주는 이벤트로 접시세트부터 식탁세트, 김치냉장고까지 총 13개의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까르마 3단 접이식 타퍼(4cm, S) 는 10명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54만원이 32만 4000원으로, 빌렐로이&보흐 아우든 디저트 세트(7P)는 10명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37만6000원이 24만4400원으로, CEO 4인 식탁세트는 5명 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105만원이 95만원으로 할인되고 르쿠르제 찌개 무쇠냄비 22cm는 50명이상이 모이면 정상가 37만8000원이 20만7900원으로 위니아 스탠드김치냉장고는 5명 이상이 모이면 정상가 176만원이 149만9900원으로 할인 되는 등 다양한 장르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한 호안미로, 제프쿤스 등 최고의 예술작가들의 작품이 설치된 트리니티 가든에서 추첨을 통해 웨딩 촬영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6일부터 25일까지 당일 신세계카드 구매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당첨된 고객에게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신부 메이크업 및 헤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촬영 후 웨딩 앨범도 제공한다.강남점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혼수 고객을 위한 리빙 &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에이스 Q침대가 242만4000원, 시몬스 Q침대가 190만9000원, 돔이탈리아 4인식탁 490만원(의자 4P 포함), 퍼니노파 반카우치소파가 615만원 인기 침대, 소파, 식탁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입 인기 주방용품인 실리트, MNW, 지앙 밀프레르, 포트메리온 등도 실속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혼수 구매고객 대상(예식장 계약서 혹은 청첩장 소지) 200만원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 김재억 생활 담당 상무는 "가을 혼수 성수기를 맞아 신혼 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혼수 장만 고객들은 한 번의 일회성 구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출산이나 유아, 아동 상품의 잠재 고객이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웨딩 마케팅에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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