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9일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사용자의 말을 따라하는 햄스터 완구 '햄토킹'을 출시했다. 햄토킹은 사람의 말을 그대로 따라해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 완구가 될 수 있다는 게 손오공 측 설명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영어단어나 회화공부 시에도 본인의 발음을 들어볼 수 있는 등 활용할 수 있다"며 "어린 자녀, 연인 간 사랑고백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 수 있다"고 말했다. 손오공은 이번 출시를 기념, 공식 카페 손사모(cafe.naver.com/ilovesonokong)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햄토킹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선물을, 500명에게 손오공 e-숍 포인트 3000점을 증정한다. 한편 햄토킹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이나 중소형 완구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만원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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