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장외주식 시장이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달 10일 공모 청약 예정인 음반 제작업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4만원(+3.90%)으로 하루 쉬고 최고가를 기록했다. 다음달 5일 공모 청약 예정인 태양광발전용 웨이퍼 제조업체 넥솔론은 1만450원(-1.42%)으로 하루 쉬고 다시 최저가로 약세가 이어졌다. 상장 승인 기업으로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과 창고 자동화 시스템업체 신흥기계가 각각 1만7550원(-0.85%), 9250원(-0.54%)으로 하락했다.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7만1500원(-1.38%)으로 낙폭을 키우며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체인화 편의점업체 GS리테일은 3만1250원(+0.81%)으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28만8000원(-0.35%), 7만2000원(-2.04%)으로 둘다 이틀 연속 내렸다.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은 1만1550원(+1.76%)으로 사흘 쉬고 다시 올라 8거래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다.건설 관련주로는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7만4500원(-0.67%)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SK그룹사 SK건설은 6만5500원(+2.34%)으로 사흘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반도체 관련주로는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 테크윙이 1만7000원(-2.02%)으로 내려 5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다. 상장심사 청구 기업인 유사반도체 제조업체 빛샘전자는 5950원(+0.85%)으로 이틀 쉬고 다시 상승했다.그밖에 복권 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1만3750원(-3.17%), 1만1500원(-1.29%)으로 내렸다.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는 2만8500원(+2.70%)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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