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이주민 여성들과 송편을 빚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증권금융이 8일 추석을 맞이해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있는 ‘서울이주여성디딤터’에서 이주여성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서울이주여성디딤터’는 폭력피해를 입은 이주여성과 동반자녀들의 경제적 자립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해 10월에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한국증권금융은 2000만원의 후원금과 전통 한복 등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의 전통 음식과 풍습을 소개하는 '색동축제'도 열었다. 증권금융 임직원들과 이주여성들이 함께 전통음식을 만들고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함께 즐겼다.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사회공헌행사와 임직원의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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