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열린 재래시장 직거래 장터에서 삼성SDI 천안사업장 임직원들이 지역특산품 및 추석 제수용품 등 각종 농산품을 구입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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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SDI는 추석을 맞아 지역 재래시장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장터는 삼성SDI의 국내 전 사업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판매 품목은 한우·과일·쌀 등 주요 농산물, 지역 특산물, 추석 선물용품 등 100여가지다. 또 삼성SDI는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6개 농어촌 마을에서 특산물을 구입해 42개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한가위 이웃사랑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김명진 상무는 "기업과 재래시장 상인이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직거래 장터를 열게 됐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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