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미소금융재단이 7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신진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금융상담을 받을 시간이 부족한 상인들을 위한 즉석 상담 및 홍보 행사를 열었다.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시장 상인들에게 미소금융 대출 상품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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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미소금융재단이 재래시장 방문을 통해 미소금융 활성화에 나섰다. LG미소금융재단은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신진시장'을 방문해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조명재 LG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안영균 삼일회계 부대표를 비롯한 이사진과 LG미소금융재단 사무국직원 및 상담위원들이 참여해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들은 현장상담을 위한 가판대 및 배너를 설치해 즉석에서 상담을 진행했고 시장 내 점포를 돌며 LG미소금융의 대출상품과 가까운 지점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전달하기도 했다.조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소금융을 알리기 위해 서민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LG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현재까지 총 대출건수 2300건, 대출금액 29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지점 수를 13개로 늘리고 지원인력을 확충하는 등 관련 인프라 확보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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