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

왼쪽에서 네번째가 이평주 영천시장번영회장, 다섯번째가 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7일 예탁결제원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전통시장인 영천시장과 '1사 1시장 자매결연'을 맺고 항후 각종 포상을 할 때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은평구 등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650가구를 초청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열었다. 예탁결제원은 1가구당 12만원권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김경동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비롯해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작게나마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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