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찾아가는 건강 상담
이번 행사는 강북구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상담코너’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지역 주민들에게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치료 계기를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신청서와 기초질문지 작성을 시작으로 신장·체중·복부둘레 측정, 혈압·혈당·콜레스테롤·중성지방 측정 순으로 진행되며, 검사결과는 10분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 검진 후에는 검사결과 설명과 함께 개인별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에 맞는 건강상담, 영양상담, 운동처방 등도 받게 된다. 특히 검진 결과 대사증후군과 관련해 5가지 위험요인 중 3가지 이상 위험요인에 해당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주민 경우는 1년 동안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건강 관련 문자서비스, 전화상담, 재검진 등 건강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30~64세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을 원하는 구민은 검사 전 10시간 이상 금식하고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