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

8일 오후 7시부터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서 오페라 단막극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공연을 구민들이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는 8일 오후 7시 1시간30분동안 세종문화회관 주관으로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 500여명이 관람할 수 있는 오페라 단막극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한다.이 날 콘서트는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함께해요! 나눔예술’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까발레리아 르스타까나 공연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골기사’란 뜻으로 19세기 이탈리아 지중해에 있는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시골 젊은이들이 마치 귀족 기사들처럼 결투를 해서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는 19세기 사실주의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는 수작.이 오페라에서 귀에 익은 ‘대부’와 ‘성난황소’라는 음악이 등장하고 또 각종 CF 배경음악으로 잘 알려진 간주곡 ‘Cavalleria Ruscaticana's Intermezzo'은 듣는 이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전달한다.공연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 문화관광홈페이지(// culture.jungnang.seoul.kr) 또는 중랑구 문화체육과(☎2094-1833)로 문의하면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