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캐세이패시픽항공은 내년 상반기부터 기존 일반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차세대 프리미엄 일반석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새로 소개될 일반석은 단거리 운항 기종의 비즈니스석과 비슷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기내식 등 서비스 개선도 동시에 이뤄진다.프리미엄 일반석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운영하는 모든 장거리 노선과 최장거리 노선인 유럽과 북미 지역, 중거리노선인 호주, 중동 등의 지역으로 운항하는 기종에 도입될 예정이다. 내년 2분기부터 시작되는 장착작업에는 총 1년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존 슬로서 캐세이패시픽항공 최고 경영자는 “기내시설 뿐 아니라 일반석에 제공되는 기내식 등의 서비스도 한층 개선해 승객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슬기나 기자 seu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