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종합상사는 한국가스공사와 해외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해외 신규 가스사업 개발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현대상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MOU에 따라 ▲해외사업 정보 공유 및 협력 ▲해외사업 공동 참여 ▲해외인프라 공동 활용 ▲기술 및 인력 상호 지원 등 해외 신규시장 개척 및 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대종합상사는 해외 인프라 및 정보력과 한국가스공사의 국내?외 천연가스 사업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해외 천연가스 공급망 건설, 운영 및 해외 배관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는 등 시너지 효과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미 지난해 한국전력과 MOU를 통해 카자흐스탄 변전소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한바 있는 현대종합상사는 이번 한국가스공사와의 MOU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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