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유플러스, 요금인하에도 꿋꿋하네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LG유플러스가 기본요금 인하 결정에도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2일 오전 9시22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40원(0.79%)오른 5110원으로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액면가 5000원을 회복한 것도 이틀째 유지하고 있다.전날 LG유플러스는 11월 중 기본료를 월 1만1900원에서 1만900원으로 1000원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황성진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의 방침은 기존 SK텔레콤과 KT의 요금인하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향후 실적에 영향을 주는 변수이나 예견된 리스크라는 점과 그동안 주가가 요금인하 압력을 일부 선반영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격은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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