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 부회장 '고객을 최우선에 둬라'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이상철 부회장이 1일 상암사옥 대강당 마리스홀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가진 특강에서 고객을 최우선에 둘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이상철 부회장은 특강에서 "고객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본인 역시 고객임을 상기하라"고 당부했다.그는 "스스로 고객이 돼 고객의 'Wants(원하는 것)'를 충족시켜야 진정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자신이 하는 일의 최종 고객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성공적인 직장인이 되려면 자기만의 색깔을 가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이 부회장은 "'How(어떻게)'가 아니라 'Why(왜)'를 생각해야 한다"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보다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하고,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그래야 자기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서류전형, 1·2차에 걸친 면접을 통해 120명의 인턴사원들을 선발했다. 지난 7~8월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8월말 최종면접을 통해 100여명을 채용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해영 기자 rogueh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