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포항·광양·서울 반송센터 운영[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이번 추석 명절기간에도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고 윤리적 명절문화 정착에 앞장선다.선물반송센터는 지난달 29일 포항·광양·서울 각 지역 문서수발센터에 설치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명절을 맞아 이해관계자로부터 선물을 받았으나 여러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주지 못한 경우에는 선물반송센터에 해당 물품을 가져와 신고하면 된다. 선물반송센터에서는 반송이 가능한 물품은 ‘마음만 받고 선물은 되돌려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 포스코의 비용 부담으로 택배를 이용해 되돌려 보낸다.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기타 이유로 반송하기 곤란한 물품은 사외기탁 또는 사내경매 처리한다. 집으로 배달된 물품도 선물반송센터에 연락하면 택배회사 직원이 방문해 반송 조치한다.지난 2003년 추석 때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운영한 선물반송센터를 통해 포스코는 지금까지 모두 1700여건의 물품을 접수해 처리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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