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4도어 쿠페 뉴 CLS350 블루이피션시 출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4도어 쿠페인 뉴 CLS 350블루이피션시를 출시했다.뉴 CLS 350블루이피션시의 디자인은 기존의 우아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날렵하고 뚜렷해졌다. 또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돋보이게 했다.헤드램프에 LED 하이-퍼포먼스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알루미늄 도어와 초고강도 합금 차체로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실내에는 컬러 디스플레이를 갖춘 계기반, 최고급 푸레 나무 무늬목 스티어링 휠 등이 갖춰졌다. 이외에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주의 어시스트, 어댑티브 브레이크, 가변식 댐핑 시스템 에어매틱과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또 측면 충돌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서 운전자 및 동승자를 보호하는 펠비스 에어백(Pelvisbag)을 최초로 선보였다.V형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향상된 7G 트로닉 플러스 자동변속기 장착으로 최고출력 306hp, 최대토크 37.7kg.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1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다. 가격은 1억7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2세대 CLS클래스의 국내 런칭과 함께 고객 초청 행사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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