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0월22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대한항공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제3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를 개최한다.대한항공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미술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09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이번 행사 1등 선정 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대한항공 항공기 외부에 래핑 돼 전 세계 하늘을 누빌 예정이다.올해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주제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화폭에 담는다.참가 접수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myplane.koreanair.com), 우편(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99-24 인디빌딩 3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운영 사무국) 또는 팩스(02-3453-7628) 등으로 가능하다.대한항공은 참가 신청자 중 총 30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각 팀은 개인 또는 2인 이하의 단체로 팀을 구성할 수 있다.1등 1개 팀은 항공기 래핑의 영예와 함께 유명 해외 항공기 제작사 견학, 2등 3개 팀은 제주 정석비행장 견학의 기회가 주어지며 3등 6개 팀은 1인당 국내선 항공권 2매를 각각 제공한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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