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명품관 에비뉴엘 5층···제일모직이 다 쓴다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 10꼬르소꼬모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명품관 에비뉴엘 5층 전체를 빌려 명품 편집숍 '10꼬르소꼬모'와 명품 브랜드 '꼼데가르송'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이 매장의 1개 층을 통째로 특정 패션업체에 내주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제일모직 관계자는 "에비뉴엘 명품관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빠르면 3월 입점을 목표로 롯데백화점측과 협의중"이라고 귀띔했다.10꼬르소꼬모는 이탈리아 패션업계'대모'로 불리는 카를라 소차니가 이끄는 최정상 편집숍이다. 에비뉴엘 매장은 10꼬르소꼬모의 전 세계 3호점이자,백화점 1호 매장이 된다. 꼼데가르송은 일본계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가 이끄는 명품 브랜드로, 지난해 제일모직이 독점 수입·판매권을 따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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