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한가위 우리 특산품 많이 보내야'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한가위를 맞아 임직원, 형제, 친지들에게 우리 고장 특산품을 보내 내수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전국 13만 회원기업에 공문을 보내 이를 강조했다. 상의는 이번 캠페인이 경제계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전국 71개 상의 홈페이지에 캠페인 내용을 게시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도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오는 9월1일 청운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한가위를 맞아 사랑나눔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 명절이 자칫 체감경기 악화로 인해 움츠러들지 않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내수 진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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