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양천구청장 세번째 도전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 10.26 양천구청장 재선거 출마 위해 한나라당 예비후보 등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추재엽 전 양천구청장(56)이 오는 10월26일 치러지는 양천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다.추 전 양천구청장은 이를 위해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지난 25일 등록을 마쳤다.이로써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주당 김수영 예비후보 등 모두 17명의 예비후보가 양천구청장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됐다.추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양천발전 주민 화합 위해 출마'한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또 "일 잘한 검증된 구청장, 행정과 복지전문가로 양천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민선 3,4기 양천구청장을 지낸 추 예비후보는 1955년8월14일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서울 공고, 홍익대를 졸업했다. 이후 동국대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 석사와 한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이후 서울시의회 전문위원(4급),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한나라당 전 부대변인을 역임했다.추 예비후보는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의 민선 5기 선거 홍보물에 잘 못 표기된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부분을 고소해 이 전 청장을 낙마시켰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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